‘부하 폭행’경남교육청 간부 감사 착수
‘부하 폭행’경남교육청 간부 감사 착수
  • 강민중
  • 승인 2016.07.28 01:0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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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경남도교육청이 최근 부서회식 자리에서 부하 직원을 폭행한 고위공무원에 대한 공식 감사에 착수했다.(본보 27일자 4면 보도)

지난 7월 1일자로 승진한 A서기관은 지난 14일 저녁 창원의 한 노래방에서 부서 회식을 하던 중 동석한 5급과 6급 직원 2명을 폭행하고 술잔을 던지는 등 물의를 일으켰다. 그 과정에서 한 명이 전치 4주의 부상을 입기도 했다.

도교육청은 즉각 A서기관을 경남교육연구정보원으로 문책성 전보 조치했지만 이후 징계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었다.

해당 서기관은 “당사자에게는 수 차례 사과를 했고, 자숙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당사자와 해당과 직원 등을 대상으로 추가로 사실관계 확인한 후 징계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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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랑 2016-07-29 21:01:34
암 지켜볼기여.어찌 처리하는지....만일 대충 넘어가면 갱남교육행정 얼라들 줄줄이 날려야지. 용두사미면 용을 칠것이니...갱남도민이 지켜볼것인게....감사 결과를 두고봅시다. 어줍잖은것들이 갑질이나 해데고...그라모 갱남교육청 존재의미엄서. 하는 짓들이랑...보믄 세금내기 싫어. 더러버 세금 안내고 싶어. 얼라들이 우쭐거리는 꼴이랑은..참 한심도 안혀. 알간. 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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