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9일 여름방학을 맞아 경호강변에서 26명의 초등학생들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시원한 래프팅 체험을 했다.
학생들과 보호자들은 3개조로 나눠 고무보트에 탑승했다. 래프팅 종합승선장에서 출발해 내리하선장까지 2시간 가량 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안전조교의 구령과 지휘에 따라 노젓기, 장애물 탈출하기, 물놀이 등을 즐겼다.
산청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경호강변의 아름다운 경치와 더불어 고무보트를 타며 즐기는 래프팅 체험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여름방학 선물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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