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기·전문재활 540병상 규모…내년 하반기 준공
진주한일병원이 진주혁신도시에 종합병원을 짓는다. 31일 오후 한일병원은 진주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충무공동 69-1)에서 신축병원 착공식을 가졌다.
신축병원은 대지면적 1만3500㎡ 규모에 지하 1층~지상 7층(연면적 2만983㎡) 건물로 지어진다. 한일병원은 종합병원급으로 개원할 예정이다. 병상규모는 급성기 240병상, 전문재활병원 300병상 등 총 540병상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영태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관계자, 건축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무사고 안전을 기원했다. 준공예정은 2017년 10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원장은 “한일병원이 진주혁신도시에 종합병원과 전문재활병원을 개원하면 이전 공공기관과 주민들이 가장 불편을 겪고 있는 의료서비스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거점 병원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신축병원은 대지면적 1만3500㎡ 규모에 지하 1층~지상 7층(연면적 2만983㎡) 건물로 지어진다. 한일병원은 종합병원급으로 개원할 예정이다. 병상규모는 급성기 240병상, 전문재활병원 300병상 등 총 540병상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영태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관계자, 건축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무사고 안전을 기원했다. 준공예정은 2017년 10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원장은 “한일병원이 진주혁신도시에 종합병원과 전문재활병원을 개원하면 이전 공공기관과 주민들이 가장 불편을 겪고 있는 의료서비스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거점 병원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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