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이 지난 4월부터 운영해 온 ‘농업비즈니스모델개발 교육’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안심농 회원 20명이 참가하여 고객과 시장의 근본적인 요구를 파악하여 경영목표와 비전을 달성하는데 필요한 개별경영체의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하는 기술과 역량을 키우기 위해 총 10회 차, 53시간으로 편성 운영됐다.
특히 생산과 마케팅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비즈니스모델개발 전용 툴(Tool)인 ‘젠’을 활용하여 개별경영체가 자신의 고객을 명확하게 하고 고객의 충족되지 않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과 공감을 얻기 위한 과정을 산출 할 수 있도록 하는 고객중심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중점을 둔 교육이었다.
이번 과정에 참가한 교육생 중에는 올해 세계농업기술상 수출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알로에 팜 이웅일 대표가 수강했고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농업비즈니스모델개발 교육에 참가한 농업인들 중 세계농업기술상 3명, 신지식농업인 3명등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기도 했다.
박길석 농업기술원 연구사는 “이번 교육은 액션러닝기법과 비즈니스모델 전용 툴 ‘젠’을 활용함으로써 팀 단위의 과제 해결뿐만 아니라 협업의 중요성도 인식시켜 자신만의 개성 있는 비즈니스모델을 수립하고 실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이 교육과정은 안심농 회원 20명이 참가하여 고객과 시장의 근본적인 요구를 파악하여 경영목표와 비전을 달성하는데 필요한 개별경영체의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하는 기술과 역량을 키우기 위해 총 10회 차, 53시간으로 편성 운영됐다.
특히 생산과 마케팅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비즈니스모델개발 전용 툴(Tool)인 ‘젠’을 활용하여 개별경영체가 자신의 고객을 명확하게 하고 고객의 충족되지 않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과 공감을 얻기 위한 과정을 산출 할 수 있도록 하는 고객중심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중점을 둔 교육이었다.
박길석 농업기술원 연구사는 “이번 교육은 액션러닝기법과 비즈니스모델 전용 툴 ‘젠’을 활용함으로써 팀 단위의 과제 해결뿐만 아니라 협업의 중요성도 인식시켜 자신만의 개성 있는 비즈니스모델을 수립하고 실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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