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업체 ‘이노베이션 100’이 진주지역 생활 어플리케이션 ‘우링’의 2.0 베타버전을 출시한다.
진주에 기반을 둔 모바일 스타트업 이노베이션 100(황승진 대표·27)은 우링(우리동네 링크)정식버전 출시에 앞서 베타버전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우링은 이노베이션 100의 황승진 대표가 생활 속에서 겪은 불편함을 어플로 연결시켜 개발했다.
우링 2.0버전은 사용자에게 일방적으로 정보를 알려주던 방식에서 벗어나 사용자들이 가게이용 리뷰를 작성하고 각각의 가게에 평점을 매겨 다른 이용자들이 솔직한 리뷰를 통해 가게 방문 전에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리뷰를 남긴 사용자와 친구를 맺을 수 있으며 지역의 문화,이벤트 등의 다양한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UX(사용자경험)부분을 한층 강화해 업그레이드 했다.
이노베이션 100은 수익의 일부를 지역에 기부해 기업의 모토인 ‘더 나은 삶, 더 나은 사회’를 실천할 예정이다.
우링의 베타서비스는 8월 중순에 출시될 예정이며 정식버전은 9월 중 출시 예정이다.
우링의 2.0 베타버전은 구글플레이(http://me2.do/5hVmo9wR), 앱스토어(http://me2.do/51E2umOG)에서 ‘우링’ 또는 ‘우리동네링크’를 검색 후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
박현영미디어기자 hyun0@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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