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영어교육과 박윤철 교수가 세계 3대 인명기관 중 하나인 영국 케임브리지의 국제인명센터(IBC)에 등재됐다고 10일 밝혔다.
박 교수는 영상자막 및 불교경전 번역 분야에서 꾸준히 연구해 온 업적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박 교수는 “종교와 문화가 융합되어 가는 시점에서 이런 인증서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언어, 문화, 기술이 융합된 학문 세계를 추구하여 새로운 교수법을 개발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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