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공과대·거제대 등 지역맞춤 인력 양성 기대
경남지역 소재 7개 전문대학이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SCK 사업)참여 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지난 19일 연성대학교 연곡문화센터에서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해당 사업의 성과 점검과 신규 참여 대학의 사업 수행을 위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2016년 SCK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도내 전문대학은 연암공과대학교, 한국승강기대학교, 거제대학교, 경남도립거창대학교, 경남도립남해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 마산대학교, 창원문성대학교 등 모두 7곳이다.
교육부는 이 사업을 통해 사회·산업 수요에 기반을 둔 특성화 전문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올해 전국 83교에 총 2972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2기 출범식에서는 사업 참여 대학의 우수 성과 발표와 신규 참여 대학을 위한 사업성과 창출·관리 방안 공유, NCS(국가직무 능력표준)거점센터 기능과 역할 소개 등 해당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정보와 사업 추진 방향 등이 공유됐다.
경남지역에서는 연암공과대학과 창원문성대학교가 1주기 사업(2014년~2015년) 진행 대학 중 각각 1유형과 4유형에서 ‘매우 우수’ 평가를 받고 2주기 사업(2016년~2019년)에도 참여한다.
연암공대 관계자는 “대학 구조개혁과 특성화 과정, NCS기반 교육 과정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업과 결합한 공학분야에 뛰어난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내년부터 전문대학의 사회 맞춤형 학과 확대를 위한 신규 사업 등 전문대학에 대한 예산 지원 확대를 추진하고 전문대학의 지역, 사업 수요 맞춤형 우수 전문인력 양성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송이기자 song2@gnnews.co.kr
교육부는 지난 19일 연성대학교 연곡문화센터에서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해당 사업의 성과 점검과 신규 참여 대학의 사업 수행을 위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2016년 SCK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도내 전문대학은 연암공과대학교, 한국승강기대학교, 거제대학교, 경남도립거창대학교, 경남도립남해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 마산대학교, 창원문성대학교 등 모두 7곳이다.
교육부는 이 사업을 통해 사회·산업 수요에 기반을 둔 특성화 전문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올해 전국 83교에 총 2972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2기 출범식에서는 사업 참여 대학의 우수 성과 발표와 신규 참여 대학을 위한 사업성과 창출·관리 방안 공유, NCS(국가직무 능력표준)거점센터 기능과 역할 소개 등 해당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정보와 사업 추진 방향 등이 공유됐다.
경남지역에서는 연암공과대학과 창원문성대학교가 1주기 사업(2014년~2015년) 진행 대학 중 각각 1유형과 4유형에서 ‘매우 우수’ 평가를 받고 2주기 사업(2016년~2019년)에도 참여한다.
연암공대 관계자는 “대학 구조개혁과 특성화 과정, NCS기반 교육 과정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업과 결합한 공학분야에 뛰어난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내년부터 전문대학의 사회 맞춤형 학과 확대를 위한 신규 사업 등 전문대학에 대한 예산 지원 확대를 추진하고 전문대학의 지역, 사업 수요 맞춤형 우수 전문인력 양성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송이기자 song2@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