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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메모] 과일 적기 수확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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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5  10: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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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논 후기 병해충 예찰과 논물 관리를 잘하고, 밭작물 적기수확과 뒷그루 종자 확보, 배추 육묘 관리에 신경 쓰며, 수확기 과수원의 기상재해대비 관리와 추석용 과일 적기수확에 힘쓴다. 또한 환절기 가축 사양관리에 신경 쓴다.

■ 벼농사

9월은 태풍 등으로 인한 잦은 비로 일조부족이 예상되므로 병해충 예찰을 수시로 실시하고, 이삭이 팬 후에는 뿌리에 산소 공급이 잘 이루어지도록 2~3cm로 얕게, 또는 물 걸러대기를 해 준다. 쌀 품질과 직접 관련이 있는 완전 물 떼기는 너무 빨리 하면 청미, 미숙립, 금간 쌀이 증가하여 수량감소와 밥맛이 떨어지고, 너무 늦게 하면 수확작업이 어려워 손실이 많고 금간 쌀도 많아진다. 수확기가 된 벼는 적기 수확이 중요하며, 수확 시 콤바인 속도는 초당 1m이하로 맞추어 작업을 하면 손실률이 0.96%이하가 된다.

■ 밭농사

고구마 등 수확기에 접어든 밭작물은 적기에 수확을 하여 뒷그루 작물의 파종이 늦어지지 않도록 한다.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보리, 밀 우량종자를 재배방법에 따라 알맞은 양을 준비하도록 하며, 전용약제와 비료 등 각종 자재를 미리 준비해 둔다. 보리, 밀 종자 추가 신청기간이 9월 9일까지이므로 필요한 양을 신청토록 하고, 자가채종 보리 파종 시에는 반드시 종자소독을 실시해야 한다는 점에 유념한다.

■ 채소

아직 고온다습한 기후가 이어지면서 배추 모종이 웃자라기 쉬우니 알맞은 수분관리와 환기를 실시하고, 육묘상에 망사터널을 설치하여 해충유입 차단과 바이러스병을 예방한다. 배추 아주 심는 시기는 9월 중순경이므로 아주심기 10~15일 전까지 밑거름을 주고 로터리 친 후 이랑을 만든다. 아주심기는 모종의 본 잎이 3~4매일 때 육묘상 깊이만큼 심어주고, 가물 때는 묘 자체와 구덩이에 물을 충분히 주고 심는다.

■ 과수

수확기 과수원은 기상재해에 매우 취약하여 강풍, 집중호우 등으로 낙과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관리를 철저히 한다. 나무마다 튼튼한 지주를 세우고, 지주 상단에 인근나무 지주와 연결하여 십자모양 고정을 한다. 키가 낮은 저수고 밀식재배 과수원은 철선 지주를 점검하여 당김 상태를 확인하고, 줄기를 지주 시설에 잘 고정하여 준다. 수확을 앞둔 과일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과일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후기 관리에 신경 쓰고, 추석용 과일은 최소한 1주일 전 출하가 되도록 수확적기를 잘 맞춘다.

■ 축산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소의 식욕이 증가하는 시기이므로 적절한 사양관리로 송아지 육성, 번식관리와 비육에 힘쓴다. 젖소는 여름철 더위스트레스로 인해 줄었던 사료섭취량이 증가하고, 산유량도 늘어나기 때문에 균형적인 영양이 공급되도록 사양관리를 한다. 일교차가 5℃이상이 되면 돼지는 질병 저항력이 크게 떨어지므로 어린 돼지 온도관리와 밀사를 금지하고, 출하와 입식을 계획적으로 실시한다.

/제공=경상남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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