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창밖, 8월
에어컨 돌아가는 실내에서
한낮의 풍경을 내다본다.
고추 말리는 풍경이 한가롭다만
분쟁끝에 개업도 못해보고
폐허로 남은 건물과
세상살이 바쁜 아파트까지
고요한 앵글 속에 멈춘 풍경이
저마다 나름대로 분주하다.
버스여행 (사진동호인)
에어컨 돌아가는 실내에서
한낮의 풍경을 내다본다.
고추 말리는 풍경이 한가롭다만
분쟁끝에 개업도 못해보고
폐허로 남은 건물과
세상살이 바쁜 아파트까지
고요한 앵글 속에 멈춘 풍경이
저마다 나름대로 분주하다.
버스여행 (사진동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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