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체육교육과 출신 동문들은 13일 본교 산학협력관 다목적홀에서 ‘체육교육과 발전기금’으로 400만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전기금은 체육교육과가 최근 3년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96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전국적인 경쟁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모교 학생들이 올해에도 계속해서 임용시험에 대거 합격할 수 있도록 기원하는 의미에서 전달됐다.
김용운 체육교육과 학과장은 “학교 차원에서 임용고시원을 운영하면서 집중적인 지원을 하고, 학과 차원에서 올인원 시스템을 도입해 임용 대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우리 학생들이 임용시험에 많이 합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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