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지난 23일 오후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상설중대 지휘요원과 의경대원 590여명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의경문화 정착 및 국가관과 애국심을 심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509의경대의 ‘소통과 작은 변화의 노력’의 하나로 분대별 토론 시간을 통해 선후임간 소통과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을 갖게하고, 지속적인 노력으로 행복한 복무생활로 이어지게 된 사례를 타 중대와 함께 공유했다.
또 흥남철수작전 당시 미군 수송선 메러디스 빅토리호 선상에서 출생한 ‘김치 파이브’의 이경필 원장을 초청해 평화, 은혜, 나눔의 정신을 심어주고 한반도 안보상황 등 국가관과 애국심을 심어주는 시간도 가졌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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