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4일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와 공동으로 2016년 제3차 ‘미혼남녀 사랑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까지 참가 접수한 180명 중 선발된 남녀 50명이 참여했다.
선발된 커플들은 ‘사랑찾아 열차여행’ 이라는 주제로 창원중앙역을 출발하여 청도역까지 기차를 타고 여행했다. 열차 안에서 진행된 레크리에이션, 레일바이크 커플 이벤트, 1:1 로테이션 미팅과 공개프로포즈 등을 통해 8쌍의 커플이 나왔다.
경남도는 도내 거주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결혼·출산 친화 분위기 확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09년부터 모두 15회 실시한 이 사업으로 50명이 결혼했다.
‘미혼남녀 사랑만들기’ 사업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 대상 정기 모임인 ‘사랑만들기 동호회’ 운영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만남이 결혼까지 이어지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경남도는 전했다.
올해 마지막 4차 행사는 11월 3일에 진행한다. 내년에는 연 6회로 횟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까지 참가 접수한 180명 중 선발된 남녀 50명이 참여했다.
선발된 커플들은 ‘사랑찾아 열차여행’ 이라는 주제로 창원중앙역을 출발하여 청도역까지 기차를 타고 여행했다. 열차 안에서 진행된 레크리에이션, 레일바이크 커플 이벤트, 1:1 로테이션 미팅과 공개프로포즈 등을 통해 8쌍의 커플이 나왔다.
경남도는 도내 거주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결혼·출산 친화 분위기 확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혼남녀 사랑만들기’ 사업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 대상 정기 모임인 ‘사랑만들기 동호회’ 운영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만남이 결혼까지 이어지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경남도는 전했다.
올해 마지막 4차 행사는 11월 3일에 진행한다. 내년에는 연 6회로 횟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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