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급여 체험수기 공모서 수상
합천군 가야면 구원마을 구태완(사진·55)이장이 보건복지부 주관 ‘2016 사회보장급여 우수 체험수기 공모’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체험수기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북부희망복지센터에 연락하여 어려움을 알렸고 이에 통합사례관리사, 방문간호사, 긴급지원담당자, 면 사회복지담당자가 마을을 직접 찾아가 방문상담과 대상자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상태가 호전되고, 기초생활수급자 책정 등 다시 희망을 갖게 된 사례를 평가 받았다.
구태완 이장은 2009년 9월부터 가야면 구원2리 이장직을 수행하면서 마을의 대소사뿐만 아니라 마을 여기저기를 꼼꼼히 살피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찾는 일에도 앞장서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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