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는 빌린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미성년자인 전 여자친구를 때린 A씨(21·무직)를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오후 진주시 비봉로 한 편의점 앞 노상에서 사귈 당시 빌려준 20만원을 갚지 않는다며 B(15)양을 수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폭행을 말리던 C(20)씨와 D(21)씨에게도 욕설을 하며 폭행하기도 했다.
정희성기자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오후 진주시 비봉로 한 편의점 앞 노상에서 사귈 당시 빌려준 20만원을 갚지 않는다며 B(15)양을 수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폭행을 말리던 C(20)씨와 D(21)씨에게도 욕설을 하며 폭행하기도 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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