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청소년지원재단이 26일 현판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지난 2007년 경남도 출연기관으로 설립된 (재)경상남도청소년종합지원본부는 지난 13자일로 명칭을 변경하고 이날 현판행사를 가졌다. 청소년지원재단은 청소년 상담서비스와 자원봉사, 가출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청소년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에 앞서 재단 이사회는 재단수탁사업으로 각 센터에서 운영 중인 학교밖지원센터, 성문화센터, 일시쉼터를 팀제로 전환하고 계약직을 정규직으로 대체하는 등 정관을 개정했다. 또 예산 등 재단업무를 전담할 기획운영팀을 원장 직속체제로 개편하기로 했다. 류순현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청소년지원재단이 명칭변경과 조직개편을 통해 새로운 발전의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지난 2007년 경남도 출연기관으로 설립된 (재)경상남도청소년종합지원본부는 지난 13자일로 명칭을 변경하고 이날 현판행사를 가졌다. 청소년지원재단은 청소년 상담서비스와 자원봉사, 가출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청소년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에 앞서 재단 이사회는 재단수탁사업으로 각 센터에서 운영 중인 학교밖지원센터, 성문화센터, 일시쉼터를 팀제로 전환하고 계약직을 정규직으로 대체하는 등 정관을 개정했다. 또 예산 등 재단업무를 전담할 기획운영팀을 원장 직속체제로 개편하기로 했다. 류순현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청소년지원재단이 명칭변경과 조직개편을 통해 새로운 발전의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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