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창원시,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 이은수
  • 승인 2016.10.27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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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송성재 경제국장 주재로 체납세 징수실적이 낮은 3개 구청 세무과장 및 10개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체납액 징수활동 강화를 위한 대책보고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자리에서는 체납액 징수목표액 222억 원 초과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희주 세정과장은 총괄보고를 통해 “과년도 체납액 징수실적은 177억 원으로 목표액 대비 80% 달성했으며, 연말까지 목표액 초과 달성을 위해 부동산 등 각종 재산압류를 강화하고 3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1882명에 대해서 재산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거주지 사실 조회 등을 통해 체납자의 정보를 DB로 구축해 체납세 징수활동에 활용키로 하는 한편 500만원 이상 체납자의 압류 재산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공매처분하기로 했다.

대책보고에 나선 의창구를 포함한 3개 구청은 12월까지 체납세 특별징수기간을 정해 체납액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체납액이 많은 의창구 팔용동, 명곡동, 성산구 중앙동 등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징수 활동을 독려하고 공단지역과 상업지역, 주거지역으로 세분화해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체납처분을 통해 연말까지 반드시 목표액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송성재 창원시 경제국장 주재로 체납세 징수실적이 낮은 3개 구청 세무과장 및 10개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체납액 징수활동 강화를 위한 대책보고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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