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농업·농촌발전연구회 현장견학
경남도의회 농업·농촌발전연구회 현장견학
  • 김순철
  • 승인 2016.10.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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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국립축산과학원 방문 기초자료 등 수집
경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농업·농촌발전연구회(회장 장동화 의원)는 27일 농업과 축산 관련 우수 기술과 시설을 갖춘 농촌진흥청과 국립축산과학원(전북 전주) 현장 견학을 통해 경남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 및 시책 발굴을 위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농촌진흥청은 2016년도 주요사업계획으로 근적외선 분광법을 활용한 토양 유기물 센서 개발 등을 통한 스마트팜 확산 및 농작업 자동화, 농업·농촌의 6차산업화 확산, 바이오 융합 신성장동력 창출 사업 등 첨단·융복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수요자가 요구하는 가축분뇨 고품질 퇴·액비 생산기술 확립과 가축분뇨 이용 에너지 효율 증진기술 개발을 통한 가축분뇨 자원화 및 축산냄새 저감 기술 개발·보급, 가축유전자원 보존과 씨가축 개발 및 보급, 곡물사료 절감을 위한 조사료 생산 이용 확대를 올해 주요 사업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두 기관을 찾은 농업·농촌발전연구회는 이날 관계자의 현황 설명과, 우수사례를 듣고, 홍보관 등 시설을 둘러 보면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을 통해 얻은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우리 경남에 보급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장동화 경상남도의회 농업·농촌발전연구회장은 “농업·농촌 관련 우수 기관 벤치마킹을 통해 선진 기술을 먼저 도입하여 농촌에 전파함으로써 우리 경남의 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경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농업·농촌발전연구회 회원들이 농촌진흥청을 방문,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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