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긴급신고전화 전면 통합서비스
28일부터 긴급신고전화 전면 통합서비스
  • 김순철
  • 승인 2016.10.27 1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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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신고 112·재난 신고 119, 민원신고 110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조현배)은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를 28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는 긴급상황에서 국민은 쉽게 신고하고, 관련기관은 신속히 대응 할 수 있도록 기존의 21개 신고를 범죄신고 112, 재난신고 119, 민원상담은 110으로 통합 운영하는 것으로, 국민의 신고 편의와 신속대응 및 골든 타임 확보를 위해 추진돼 왔다. 이에 따라 국민들은 개별 신고전화번호를 몰라도 112, 119, 110으로 편리하게 긴급신고 또는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공동대응체계를 통해 소방, 해경, 경찰의 재난현장 출동 시간이 단축되어 골든 타임 확보가 가능해진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112나 119에 걸려오는 비긴급전화나 장난전화는 긴급출동 대응시간을 늦추는 원인이므로 바로 출동이 필요하지 않은 비긴급 민원상담 전화는 110으로 거는 것이 나와 타인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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