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거제 애드미럴호텔에서 열린 ‘제43회 관광의 날’ 행사에서 관광학부 고호석 교수가 경남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고호석 교수는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1)인 ‘Green & Blue 융합형 관광전문인력 양성사업단’을 운영에 있어서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하는 롤 모델을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했다.
‘Green & Blue 융합형 관광전문인력 양성사업단’은 Green형 관광전문인력(농촌ㆍ생태ㆍ힐링치유)과 Blue형 관광전문인력(어촌ㆍ해양레저ㆍ도서) 양성을 통해 경남관광거점대학으로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고호석 교수는 “앞으로 경상남도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며, 관광 분야의 연구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 관광발전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