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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메모] 가을배추 적기 수확 신경써야
박성민  |  smworld17@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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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3  22: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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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토양검정 시료채취와 동계 밭작물 동해 예방을 위한 배소로정비에 힘쓰고, 가을배추 적기 수확과 늦은 양파 정식 포장 보온관리, 장미재배온실 온도관리, 겨울철 가축 전염병 차단방역에 힘쓴다.

■ 벼농사

벼 저장은 수분함량을 15%이하, 저장고 내부 온도 15℃이하, 습도는 70%이하가 되도록 유지하고, 간이저장은 수분함량 15.5~16.5%, 저장온도 20℃ 이하로 유지하면 된다. 논 토양검정을 위한 시료 채취 시기는 벼 수확 후 한 달 이내에 실시하도록 하고, 논 표면 15cm깊이까지 균등한 부피의 양을 채취하되 표면의 흙을 약간 긁어내어 이물질을 제거한 후 비닐봉지에 담는다.

■ 밭작물

보리나 밀 재배포장 중 상습 동해 발생지역이나 추위에 약한 품종을 재배한 포장, 습해가 잦은 포장, 늦게 파종한 지역 등은 겨울을 나는 동안 추위에 견디는 힘이 약해지게 되므로 배수로정비 등 포장관리를 철저히 한다. 내년도 종자로 사용할 콩은 채종 적기에 수확하여 탈곡 시 변형립 등 불량 콩이 섞이지 않도록 하고, 종자에 물리적 손상이 가지 않게 주의해서 탈곡을 한다. 또한 종자용 고구마, 감자 등은 알맞은 저장온도와 습도를 유지한다.

■ 채소

가을배추·무 생육기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습해가 발생한 포장은 무름병 약제를 뿌리부분까지 살포하고, 기온이 0℃이하로 내려갈 때는 부직포 피복 등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배수로 정비도 철저히 한다. 가을배추를 조기수확하면 품질과 수량이 떨어지고, 늦게 하면 저장성이 나빠지기 때문에 저장용 배추는 결구도가 약 80~90%로 비교적 단단할 때 수확하도록 한다. 기상 영향으로 양파 정식을 11월 15일 이후에 한 포장은 옮겨 심은 지 10일이 지난 후 부직포로 이중 피복을 하여 동해와 서릿발 피해를 막는다.

■ 화훼

화훼재배 시설하우스는 겨울철에 대비하여 보일러 등 난방시설 점검과 연료를 충분히 준비하고, 주·야간 온도 차에 의한 시설 내 연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환기에 신경 쓴다. 시설 내 습도가 높아지면 역병, 흰가루병 노균병, 온실가루이, 총채벌레 등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환기를 통해 적정습도가 유지되도록 한다. 시설재배 장미는 꽃봉오리 발육초기에 5℃내외의 저온을 받으면 기형화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온도관리에 유의하고, 낮과 밤 온도차가 10℃이상 되지 않게 야간보온과 주간 환기관리에 유의한다.

■ 축산

구제역과 AI 특별 방역기간인 요즘 자발적 방역을 통한 구제역·AI차단을 위하여 농장 내 출입하는 모든 사람에 대하여 1회용 방역복, 장화착용 등 개인방역을 철저히 하고, 차량과 장비에 대한 소독도 철저히 실시한다. 소는 따뜻한 날을 이용하여 일광욕을 충분히 시켜주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소홀해지기 쉬운 피부손질을 수시로 해주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겨울철 기온이 떨어지면 돼지는 체온유지를 위해 소모하는 열량이 증가하게 되므로 사료 량을 평상시보다 10~20% 정도 증량하여 생산성이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제공=경상남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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