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생산 및 수출경쟁력 향상 공로
창녕군 남지읍 대신길 20-5번지 그랜드빌라 B동 101호에 거주하는 가야농산, 버울새송이 진순일(45)씨가 지난 1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개최한 제21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 고품질 버섯생산 및 수출경쟁력을 향상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진씨는 2013년 비례제어 자동공조시스템 국내 최초 개발하여 연중 일정한 맛과 질감을 가진 새송이 버섯 생산에 성공하였고, 지역 농업인과 정보공유를 통해 농가 수입 증대에 기여해 왔다.
버섯재배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지역 작목반을 구성하여 지역농가들과 재배기술, 저장, 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후계농업인 육성에도 적극적으로 투자를 지원하는 등 그 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진씨는 “ 앞으로도 고품질 버섯생산 등 수출경쟁력을 향상시켜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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