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지방공무원 외국어스피치 일본어 부문
창원시 의창구 동읍사무소에 근무하는 조소명<사진> 주무관이 지난 12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한 ‘제10회 지방공무원 외국어스피치대회’ 일본어 부문에 참가해 최우수상인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자체 공무원들의 외국어 학습동기 부여 및 경쟁력 있는 지방 국제화 인력 발굴을 위해 개최된 이번 ‘지방공무원 외국어스피치대회’는 올해 10회째로,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전국의 재능있는 공무원 총 65명(영어 25, 일어 20, 중국어 20)이 본선에서 개인발표와 조별토론을 통해 실력을 겨뤘다.
이어 “계속해서 수준 높은 일본어를 공부해 글로컬시대 창원시 발전을 위해 일본과의 교류에서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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