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경남미술대전 부문별 대상 9명 선정
제39회 경남미술대전 부문별 대상 9명 선정
  • 김귀현
  • 승인 2016.11.1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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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경상남도미술대전 심사 결과가 공개됐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경상남도지회에서 주관하는 경남미술대전 심사결과 한국화(민화), 서양화, 수채화, 조소, 공예, 디자인, 서예한글(캘리그라피), 서예한문, 문인화, 서각 등 10개 부문 가운데 올해는 9개 부문에서 대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한국화 정미영(창원)‘정열의 계절’ △서양화 김동준(창원) ‘사유의 일상’ △수채화 박혜경(진주) ‘울림-생명의 소리’ △조소 정경현(마산) ‘생존과 진화’ △공예 김지영(김해) ‘바람이 불어오는 곳’ △서예한글 김경미(창원)‘정철의 사미인곡’ △서예한문 정점희(진주) ‘청허선사시 일수’ △문인화 강미나(창원) ‘기다리는 마음’ △서각 이수경(창원) ‘심선연’ 으로 선정됐다.

올해 경남미술대전은 역대 최고 출품 수인 1855점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문인화 부문은 566점이 출품돼 눈길을 끌었으며 올해 처음 포함시킨 서예한글 부문 역시 89점이 출품됐다.

10개 부문 총 910점의 입상작품을 선정한 이동순 경남미술대전 심사위원장은 “서예와 문인화 저변 확대만큼 타 장르 확산 필요성을 절감한다”면서 “39회란 오랜 역사와 함께 지역의 대표 공모전으로써 타 공모전 못지않게 꾸준히 양·질 수준을 높여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미술대전 시상식은 12월 13일 오후 3시 경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된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경남미술대전 한국화 대상작 정미영 ‘정열의 계쩔’.
경남미술대전 서양화 대상작 김동준 ‘사유의 일상’
경남미술대전 수채화 대상작 박혜경 ‘울림-생명의 소리’
경남미술대전 조소 대상작 정경현 ‘생존과 진화’
경남미술대전 공예 대상작 김지영 ‘바람이 불어오는 곳’
경남미술대전 서예한글 대상작 김경미 ‘정철의 사미인곡’
경남미술대전 서예한문 대상작 정점희 ‘청허선사시 일수’
경남미술대전 문인화 대상작 강미나 ‘기다리는 마음’
경남미술대전 서각 대상작 이수경 ‘심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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