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회의서 흔들림 없는 도정 당부
홍준표 경남지사는 21일 최근 최순실 사태로 인한 국정혼란을 우려하면서 전 공무원은 흔들림 없이 도정에 임해 줄 것을 지시했다.
홍 지사는 이날 오전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의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는 참으로 부끄럽고 슬픈 일이다”며 “이로 인해 중앙정부는 매우 어수선하지만 우리 경남도는 흔들림 없이 도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는 공직자 여러분의 덕분”이라며 “전 공무원은 흔들림 없이 도정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홍 지사는 “흑자도정, 경남미래 50년 사업, 서민복지 등 3대 시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충북 등지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와 관련해 “AI가 전국적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도내에 유입되지 않도록 특별 방역 등 모든 조치를 취해 AI 청정지역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홍 지사는 이날 오전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의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는 참으로 부끄럽고 슬픈 일이다”며 “이로 인해 중앙정부는 매우 어수선하지만 우리 경남도는 흔들림 없이 도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는 공직자 여러분의 덕분”이라며 “전 공무원은 흔들림 없이 도정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홍 지사는 “흑자도정, 경남미래 50년 사업, 서민복지 등 3대 시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충북 등지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와 관련해 “AI가 전국적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도내에 유입되지 않도록 특별 방역 등 모든 조치를 취해 AI 청정지역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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