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1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
제121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
  • 이은수기자·일부연합
  • 승인 2016.12.0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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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요섭·김동주 소위 국방부장관상
해양수호의 주역이 될 제121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84명의 임관식이 1일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거행됐다. 이날 새내기 소위 임관자는 해군 66명(여군 11명), 해병대 18명 등이다.

임관식은 지역기관·단체장, 가족·친지, 장병과 사관생도 등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및 상장 수여, 계급장 수여, 해상기동 및 축하비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9월 19일 입영한 제121기 사관후보생들은 가입교 훈련을 포함해 총 11주간의 강도 높은 군사훈련을 통해 강인한 군인정신과 체력을 다지고 초급장교로서의 기본 소양과 군사지식을 배웠다.

임관식에서 손요섭(22·해군)·김동주(25·해병대) 소위가 교육성적이 가장 우수한 장교에게 주어지는 국방부장관상을 받는다. 합참의장상은 이주현(23·해군)·채현준(26·해병대) 소위가, 해군참모총장상은 류준호(26·해군)·이찬행(24·해병대) 소위가, 해군사관학교장상과 해병대사령관상은 각각 마선영(28·해군)·송동현(25·해병대) 소위가 수상한다.

신임장교 중에는 장교가 되겠다는 강한 의지로 꿈을 이룬 이들이 눈에 띄었다.

이창선(25·해군)·이창호(24·해군)·최원태(23·해병대) 소위는 사관후보생 118기 때부터 차례로 지원하는 등 3전 4기의 도전 끝에 소원을 이뤘다. 이은수기자·일부연합

 
1일 창원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21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서 네 번의 도전 끝에 해군·해병대 장교로 임관한 최원태(해병대,왼쪽부터), 이창호 해군, 이창선 해군 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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