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원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은 지난 1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6년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공기업발전 부문 특별대상을 수상했다.
특별 대상을 수상한 백상원 원장은 국책사업인 마산로롯랜드 사업을 정상화시키고 지난 7월 정부 현장 대기프로젝트에 선정되어 특별지원을 받은데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상원 원장은 “마산로봇랜드 사업은 지역 발전을 물론 첨단산업을 통한 로봇산업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그 동안 공사 중단 등 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정상화를 통해 잘 마무리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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