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 지나고 대설(大雪·7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산야에는 때아닌 개나리(함양 상림)와 진달래(남해 망운산)가 꽃망울을 터트려 이채롭다. 또 버섯이 자라고 있는 썩은 나무 한쪽에는 새로운 생명의 싹(남해 화방사 부근)이 움을 틔우고 있다.임효선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효선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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