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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메모] 과수원 동절기 관리 신경써야
박성민  |  smworld17@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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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1  22: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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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 강화를 위한 출입통제를 철저히 하고, 벼 보급종 기간 내 신청과 땅심 높이기, 시설채소 에너지 절감 방안 실천에 힘쓰고, 과수원 동절기 관리와 시설화훼 재배관리에 신경 쓴다.

■ 축산

창녕군 우포늪 인근 큰고니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되어 우리도 방역이 더욱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가금사육 농가에서도 반드시 차단방역 매뉴얼에 따라 실천하도록 한다. 농장 출입 차량에 대한 출입기록부 작성과 소독실시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농장 내부에서 사용하는 농기계, 또는 차량까지 사용전에 반드시 세척 소독하여 오염을 예방한다. 철새 도래지 인근 논밭 출입을 자제하고, 출입 시 세척과 소독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이행한다.

■ 벼농사

벼 보급종은 자기 지역에 공급되는 품종과 그 품종의 특성을 미리 알아보고 기간 내에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한다. 땅심이 낮은 논은 특성에 알맞도록 객토, 유기물, 토양개량제, 깊이갈이, 배수개선 등 여건을 감안하여 효율적으로 개량하도록 하고, 벼의 잎과 줄기를 튼튼하게 하여 병해충과 냉해에 강하게 하려면 규산질비료를 논갈이 전에 살포한다. 겨울철 장기 보관하는 농기계 중 가솔린엔진은 연료를 빼주고, 디젤엔진은 연료를 가득 채워두어야 하며, 점화플러그, 기화기, 공기청정기 등을 깨끗이 청소 한다.

■ 시설채소

재배 작물별로 생육단계별 최저 한계온도를 숙지하여 관리하면 동해 예방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겨울동안 폭설에 대비하여 제설장비를 하우스에 비치하고, 강풍이 불 때는 환기창을 모두 닫아 하우스 내부를 완전히 밀폐시켜 비닐과 골재가 밀착되도록 한다.

■ 과수

과수원에 쌓인 낙엽, 잡초, 기타 썩은 가지 등은 생육기간 중 발생한 병해충의 월동 장소가 되므로 경운작업으로 뒤집어 주거나 한데 모아 태워서 병해충 밀도를 낮춘다. 과수원에 설치된 관수시설은 동절기 기온이 떨어질 경우 동파의 우려가 있으므로 관 내부에 있는 물을 완전히 빼주고, 작업도구는 한 곳에 모아 둔다. 과수원 바닥에 깔려 있는 반사필름, 부직포 등을 걷어 나무뿌리부근 지열이 차단되지 않도록 한다.

■ 화훼

시설재배 장미 주간 온도는 24~27℃, 야간온도는 15~18℃, 지온은 18~20℃가 되도록 관리한다. 겨울철 광이 부족한 상태에서 야간온도를 18℃이상으로 높이면 웃자라게 되어 꽃이 약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하우스 내 탄산가스 공급시간은 해가 뜬 후 1시간부터 환기 전 30분까지가 경제적이고 환기는 실내온도가 28~29℃가 될 때까지 실시한다. 한파와 폭설에 대비 시설하우스 관리는 강풍에 하우스 비닐이 찢어지지 않도록 고정 끈을 설치하고, 노후한 하우스는 보조 버팀기둥 등 보강시설을 설치하여 붕괴를 막는다.

/제공=경상남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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