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가야읍 도심지 날갯짓
함안 가야읍 도심지 날갯짓
  • 여선동
  • 승인 2016.12.1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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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선동기자
여선동기자
최근 함안군 가야읍을 중심으로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주상복합아파트, 빌라 등이 속속 건립 추진되고 있다. 함안은 경남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남해고속도로와 남부내륙고속도로, KTX고속철도 노선이 통과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는 지역이다.

군의 인구는 7만여 명에 계속 증가 추세에 있으며 특히 10개 읍·면중 가야읍과 칠원읍을 중심으로 대단지아파트 입주로 인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칠원읍은 창원시와 인접해 근로자들의 출퇴근이 용이하고 또 상대적으로 아파트 가격이 도시에 비해 저렴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가야읍은 군청 소재지와 함안일반산업단지, 군북, 가야, 법수, 산인농공단지, 39사단 등이 입주하고 교육과 문화생활 등의 인프라가 어느 정도 구축되고, 근로자들의 정주여건이 개선돼 인구가 증가하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에 최근 가야읍에 군 최초로 1000세대 규모의 대단지 주택조합아파트와 40층과 43층 높이의 2단지 주상복합 호델형아파트가 이달중 모델하우스 오픈과 건립을 예정하고 있어 지역민과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진에버빌 더 퍼스트 함안말산지구지역 주택조합추진위가 시행하는 대단지아파트로 도시의 대변화와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아파트는 1000세대(예정)프리미엄에 분양가 680여만 원대로 대단지 스케일의 도시형 시티라이프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 함안가야 센텀뷰는 동신주택건설(주)이 시행하는 40층 높이 84㎡의 A·B형 총 132세대 명품 라이프 초고층아파트를 건설한다. 이외도 43층 규모의 복합상가아파트 154세대가 허가 신청중에 있다. 군은 이에 따른 도시계획과 기반시설 확충, 교육문화 등 공간조성 구축과 도시디자인 마련으로 계획도시 건설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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