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건강·행복 플러스 사업 우수기관 선정
통영시, 건강·행복 플러스 사업 우수기관 선정
  • 허평세
  • 승인 2016.12.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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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지난 13일 창원 인터내셔날호텔에서 열린 2016년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 발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통영시는 2004년부터 2007년까지 표준 사망비가 높은 4개 지역인 산양, 명정, 중앙, 봉평동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단계별 건강위원회를 구성해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의 집중 투입, 연차별 지역토론회 개최와 건강위원회&사업추진팀&읍면동간의 파트너쉽 구축으로 건강불평등 완화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16년에는 산양읍 건강위원들의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시 그림교실과 손수건 자연물 염색교실, 경로당 미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주민들의 자기계발 기회 제공과 활기찬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중앙동 건강위원들은 대표적 관광지인 동피랑을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거리로 만들기 위해 주민자율 금연거리를 조성하고 금연캠페인과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봉평동에서는 아파트 주민들의 간접흡연 폐해 예방과 자가건강관리 능력 배양을 위해 주민자율 금연아파트를 지정 운영하고 금연계도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기 위한 주민자율운영단을 구성 운영해 왔다.

위와 같이 건강위원회와 보건소, 주민들의 협력과 참여로 이루어진 다양한 사업들이 경상남도로부터 우수한 사례로 인정 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주원 통영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건강위원회와 함께 건강한 환경을 만들고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웃음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허평세기자
통영시가 행복플러스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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