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열리는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합천군과 해인사가 손을 잡았다.
지난 13일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하창환 합천군수와 향적 해인사 주지 스님을 비롯해 군 관계자와 해인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 공동주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장경축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상호협력하고 협약의 내용을 준수함으로써 지난 2011년과 2013년 행사의 성공을 뛰어넘어 내실 있는 축전으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하창환 군수는 “ 이번 협약이 본격적인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 준비를 알리는 첫 신호탄으로서 군은 이를 계기로 더욱 축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은 2017년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17일간 일정으로 대장경테마파크, 해인사 일원에서 전시·체험·학술·공연·체험행사 등 차별화된 다채로운 콘텐츠로 행사가 치러질 예정이다.
김상홍기자
지난 13일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하창환 합천군수, 향적 해인사 주지 스님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대장경축전 공동주최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합천군
지난 13일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하창환 합천군수와 향적 해인사 주지 스님을 비롯해 군 관계자와 해인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 공동주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장경축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상호협력하고 협약의 내용을 준수함으로써 지난 2011년과 2013년 행사의 성공을 뛰어넘어 내실 있는 축전으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하창환 군수는 “ 이번 협약이 본격적인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 준비를 알리는 첫 신호탄으로서 군은 이를 계기로 더욱 축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은 2017년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17일간 일정으로 대장경테마파크, 해인사 일원에서 전시·체험·학술·공연·체험행사 등 차별화된 다채로운 콘텐츠로 행사가 치러질 예정이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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