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이주배경오케스트라 연주회 참여
국회 도서관 지하대강당에서 함안다문화오케스트라가 전국 20개 이주배경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연주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이완영·위성곤·정인화 의원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부산 다문화·이지하프, 양상 웅상, 서울 문나사, 경기 남양주, 서귀포 오케스트라가 함안다문화오케스트라와 연주했다.
다문화오케스트라는 이학춘 동아대 국제전문대학원 교수가 지난 2010년 부산에서 창단, 현재는 전국 14개 지역 20개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매주 220명의 다문화청소년이 악기레슨을 받고 있다.
이학춘 동아대 국제전문대학원 교수는 “학교와 가정에서 소외돼 자신감과 자긍심을 잃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음악은 유일한 친구이자 외로움의 탈출구”라며 “이들의 또 다른 모국 유학을 돕기 위해 다문화장학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행사를 이완영·엄용수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다문화청소년은 미래 한국의 글로벌인재로서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오늘 음악회는 다문화청소년에게 새로운 미래를 열게 해줄 것”이라며 “앞으로 함안군과 국제로타리 3722지구와 공동으로 이들을 ‘엄마 나라’에 유학시키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현재 함안미래발전연구원(원장 안상길)과 국제로타리 3722지구가 추진중인 국제로타리 청소년교환사업을 강조했다.
여선동·김귀현기자
이번 연주회는 이완영·위성곤·정인화 의원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부산 다문화·이지하프, 양상 웅상, 서울 문나사, 경기 남양주, 서귀포 오케스트라가 함안다문화오케스트라와 연주했다.
다문화오케스트라는 이학춘 동아대 국제전문대학원 교수가 지난 2010년 부산에서 창단, 현재는 전국 14개 지역 20개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매주 220명의 다문화청소년이 악기레슨을 받고 있다.
이 행사를 이완영·엄용수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다문화청소년은 미래 한국의 글로벌인재로서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오늘 음악회는 다문화청소년에게 새로운 미래를 열게 해줄 것”이라며 “앞으로 함안군과 국제로타리 3722지구와 공동으로 이들을 ‘엄마 나라’에 유학시키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현재 함안미래발전연구원(원장 안상길)과 국제로타리 3722지구가 추진중인 국제로타리 청소년교환사업을 강조했다.
여선동·김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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