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뜻있는 지역민들의 장학금 기탁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가야읍 자원봉사대(대장 한명자) 여성회원들은 지난 9일 가야읍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 원을 맞춤형복지팀에 기탁했다.
NH농협 함안군지부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이날까지 기탁한 총 4억 2650만 원의 장학금은 출연자 명의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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