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가 15일 제341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2017년도 경상남도 세입세출예산안과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등 27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했다.
폐회 후에는 폐회연을 개최하여 올 한해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17년을 맞아 경남의 발전과 도민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시루떡 자르기 행사와 의정발전 기여자에 대한 표창도 했다.
박동식 의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해 ‘열린 의회, 깨어있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를 실현하고 도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동료 의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우리 도의원 모두는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의 참뜻을 올바르게 의정에 반영하여 도민이 행복한 경남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경남도의회가 15일 폐회연을 가진 가운데 박동식의장과 홍준표지사, 박종훈교육감 등 도내 주요 기관장이 시루떡을 절단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