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아트홀 낙엽거리 ‘빛거리 축제’
성산아트홀 낙엽거리 ‘빛거리 축제’
  • 이은수
  • 승인 2016.12.18 0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월 7일까지
창원시가 ‘아름다운 희망의 빛거리 축제’로 2017년 새해맞이 불을 밝히고 있다.

(사)한국미술협회 창원지부(지부장 천원식)는 창원시의 후원을 받아 지난 15일 점등식 행사를 시작으로 성산아트홀 낙엽거리 일원에서 ‘2017년 새해 희망의 빛거리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희망의 빛거리 축제’는 올해로 열 번 째를 맞이하는 빛거리 축제로, 매년 12월에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2017년 1월 7일까지 화려한 불빛을 수놓으며 개최된다.올해 새해 ‘희망의 빛거리 축제’는 2017년 정유년 닭의 해를 맞아 닭의 해 상징 조형물, 하트형 조명터널, 소망 메시지 등불, 대학생 공모작 조형물 20여 점, 빛나무 거리 등 아름답고 화려한 빛 조형물들이 저마다의 빛을 발하며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올해 ‘희망의 빛거리 축제’는 2017년 새해 상징성을 담은 순수 조형물로 구성됐다.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소망 부화기’는 시민들의 소망을 적은 모형 계란들이 빛 조형물과 함께 어우러져 마치 닭이 알을 부화시키듯 새해 소망이 빛과 함께 부화하는 의미를 담은 새로운 시도의 조형물이며, 60m에 달하는 ‘사랑의 은하수 빛터널’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장관, 자신의 띠를 찾아볼 수 있는 ‘12지간지’, ‘천사날개’와 대학생 공모작 등으로 연말을 맞아 아름다운 볼거리, 추억거리를 제공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성산아트홀 낙엽거리 일원 ‘새해 희망의 빛거리 축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