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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택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장“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경남 만들겠다”
이은수  |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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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9  21: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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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영택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장이 본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가 올해 경남지역의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은 전년보다 40% 이상 증가한 1만1117가구, 가스안전 기기인 타이머 콕은 총 5206개를 보급해 가스사고 취약시설의 안전성 향상에 기여했다. 이에 허영택 경남본부장을 만나 올해 사업 성과 및 내년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일문일답

-가스안전공사 주요업무 및 올해 성과는

▲우리공사는 가스시설에 대한 검사, 점검, 시공감리, 안전교육, 그리고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취약시기 무료점검, 서민층 가스시설 무료 개선, 고령자 가구 타이머콕 무료 보급, 농촌 가스안전마을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경남지역본부는 지난해 45회에 걸쳐 약 1만6000명에게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올해 경남지역의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은 전년보다 40% 이상 증가한 1만1117가구, 가스안전 기기인 타이머 콕은 총 5206개를 보급해 가스사고 취약시설의 안전성 향상에 기여했습니다. 동절기, 우기, 해빙기 등 취약시기별로 지자체와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가스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터미널 또는 대형마트에서 가스안전 캠페인을 펼쳐 도민들이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매진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국내 가스사고는 2007년 264건에서 작년 118건으로 55% 감소했으며 경남지역의 가스사고는 2007년 15건에서 2015년 7건으로 53% 감소했습니다.

-겨울철 가스사고 발생 빈도는

▲최근 5년간 발생한 국내 가스사고 610건 중 겨울철(11~2월)에 발생한 사고는 총237건으로 전체의 39%입니다. 특히 일산화탄소 중독사고의 경우 인명피해가 109명에 달하며, 사망률은 건당 0.68명으로 동 기간 전체 가스사고에 비해 6배가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산화탄소가 위험한 가장 큰 이유는 우리 몸속에 산소를 공급해야 하는 헤모글로빈과 결합해 체내의 산소공급능력을 방해하고 체내조직세포의 산소결핍을 초래하여 질식을 일으킬 수 있는 치명적인 독성가스이기 때문입니다.

-겨울철 지켜야 할 안전수칙은

▲먼저 가정에 있는 가스보일러를 유심히 살펴봐야 합니다. 일산화탄소의 실내 유입을 막기 위해 배기통이 빠져 있거나 꺾인 곳은 없는지 확인해야 하며, 거주 지역의 도시가스사나 LP가스 공급자에게 문의하면 전문적이고 상세한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가스보일러나 순간온수기는 환기가 잘 되는 곳에 위치해야 하며, 빗물이나 찬바람을 막기 위해 환기구를 비닐 혹은 테이프로 막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또한 환기가 충분히 될 수 있도록 환기구는 반드시 열어 두고, 창문도 수시로 열어 줘야 합니다. 만약 가스보일러를 새로 설치하거나 교체할 때에는 당연히 자격을 갖춘 전문가에 의뢰해야 합니다. 겨울 캠핑시 가스안전도 매우 중요한데, 밀폐된 공간에서는 가급적 가스기기 사용을 자제하고, 추위를 피하기 위해 텐트 내에서 가스등, 가스난로 등 가스기기를 사용해야 할 때는 반드시 환기를 시켜야 안전합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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