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내년 시즌 공격을 책임 질 외국인 선수 말컹(22)과 브루노(23)를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메디컬 테스트 등을 거친 후 선수단에 합류, 내년 시즌을 위한 다금질에 들어갈 예정이다.
브라질 출신 말컹은 196cm의 장신을 이용 제공권과 몸싸움에 강하며 슈팅능력과 스피드도 겸비해 내년 시즌 경남의 공격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말컹은 “나의 성공보다는 팀의 성공을 위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국 진출 소감을 밝혔다.
19세에 폴란드 1부 리그에 진출한 브루노는 몰도바리그를 거쳐 한국에 왔다. 브루노는 빠른 스피드와 정확한 패싱력을 바탕으로 공격과 수비 모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이다.
브루노는 “경남에 온 것은 중요한 기회라 생각하고 클래식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이들은 메디컬 테스트 등을 거친 후 선수단에 합류, 내년 시즌을 위한 다금질에 들어갈 예정이다.
브라질 출신 말컹은 196cm의 장신을 이용 제공권과 몸싸움에 강하며 슈팅능력과 스피드도 겸비해 내년 시즌 경남의 공격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말컹은 “나의 성공보다는 팀의 성공을 위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국 진출 소감을 밝혔다.
브루노는 “경남에 온 것은 중요한 기회라 생각하고 클래식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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