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 19일 오후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차정섭 군수를 비롯해 프로그램 강사, 수강생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발표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수강생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 해 동안 운영된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행사로 요가 등 16개 강좌의 공연발표와 함께 문인화 등 6개 강좌의 작품 84점이 전시됐으며, ‘나도 바리스타’ 강좌 수강생들이 현장에서 커피를 추출해 시음기회를 제공했다.
차 군수는 “이번 발표회 준비를 위해 노력하신 강사님과 수강생 여러분의 노고와 열정에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나갈 테니 계속해서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칠원읍 구성리(삼칠로 155)에 위치하고 있으며 올 한해 총 92개 강좌, 122개 반을 운영해 28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며 삼칠권역의 문화 복지 서비스 제공에 중심역할을 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