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장 표창…국내 최고 유기축산 조성 등 공로
민형규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사진·가축위생 담당)가 농촌진흥공무원에게 주어지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인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27일 농촌진흥청과 산청군은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민 지도사가 ‘2016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우수상을 수상, 농촌진흥청장 표창과 시상금 3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민 지도사는 1987년 농촌진흥공무원으로 입직한 이래 그간 대통령표창 1회, 농림부장관표창 2회를 수상한 축산분야 전문지도사다.
민 지도사는 “본연의 업무에 충실했을 뿐인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산청군 농축산업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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