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29일 도청 신관 강당에서 경남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2017년 문화예술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생활문화공동체 활성화, 콘텐츠와 영상 관련 사업, 문화예술교육, 정책지원 등 문화예술 사업 전반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문화예술지원 공모사업 중 ‘자기부담금’ 제도 폐지를 앞두고 이에 대한 안내도 진행한다. 지난 8월 기획재정부의 ‘국고보조금 통합운영관리 지침’이 신설되면서 기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던 ‘민간단체 보조금의 관리에 관한 규정’이 폐지됐다. 아울러 ‘문화예술진흥기금’ 고갈로 예산 부분이 국고(지역특별회계)로 지원되는데, 이에 따라 지원 선정 단체와 예술인들은 농협은행의 별도의 통장으로 기획재정부의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에 교부신청·정산을 해야 한다는 점도 변동사항이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변동 사항과 관련, 2017년도 선정단체 대상으로는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사용 방법을 별도로 교육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생활문화공동체 활성화, 콘텐츠와 영상 관련 사업, 문화예술교육, 정책지원 등 문화예술 사업 전반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문화예술지원 공모사업 중 ‘자기부담금’ 제도 폐지를 앞두고 이에 대한 안내도 진행한다. 지난 8월 기획재정부의 ‘국고보조금 통합운영관리 지침’이 신설되면서 기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던 ‘민간단체 보조금의 관리에 관한 규정’이 폐지됐다. 아울러 ‘문화예술진흥기금’ 고갈로 예산 부분이 국고(지역특별회계)로 지원되는데, 이에 따라 지원 선정 단체와 예술인들은 농협은행의 별도의 통장으로 기획재정부의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에 교부신청·정산을 해야 한다는 점도 변동사항이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변동 사항과 관련, 2017년도 선정단체 대상으로는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사용 방법을 별도로 교육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