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제13대 밀양지사장에 전창련(57) 지사장이 3일 취임했다. 전 지사장은 “고객 서비스 향상 및 경영혁신으로 농업인에게 사랑받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밀양지사를 만들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부산광역시 출신인 전 지사장은 부경대학교 자원생물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농지개량조합연합(한국농어촌공사 전신)에 입사해 본사 보상사업단장, 수산해양추진단장 등을 역임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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