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시군 대상 24개 사업에 258억 투입
연말 2차 지역균형개발 5개년 계획도 수립
연말 2차 지역균형개발 5개년 계획도 수립
5개년 계획으로 진행된 도내 1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이 올해 유종의 미를 거둔다.
경남도는 “지난 2013년 지역균형발전 개발계획 수립 이후 이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는 12개 시 군을 대상으로 사천 ‘초양도 관광거점마을 만들기 사업’ 등 24개에 사업비 258억 원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와함께 도는 올 연말까지 2차 경남도 지역균형발전 5개년(2018~2022)개발계획을 수립해 지역경쟁력 강화사업 발굴 등 지역의 특성에 적합한 개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남도 지역균형발전 5개년 개발계획은 2013년 10월 확정된 이후 도 차원의 균형발전 정책으로 낙후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성에 맞는 개발방향을 설정해 합천군 등 13개 시군에 54개 대상사업을 선정,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사업 첫 해인 2014년도에는 총 24개 사업에 305억 원을 투입해 지역균형발전의 기초를 마련했고 2015년도에는 총 29개 사업에 360억 원을 투입했다. 지난 해에는 총 27개 사업에 257억 원을 투입, 현재까지 15개 사업이 완료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마지막 해인 올해는 1월부터 사천 ‘초양도 관광거점마을 만들기 사업’ 등 24개 사업에 258억원(지특사업 11건 156억, 도비사업 13건 102억)을 투입, 마무리단계에 들어간다.
백삼종 경남도 서부청사운영과장은 “사업 추진으로 도내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의 발전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는 지역 성장동력 창출로 지역경쟁력 제고와 골고루 잘사는 경남건설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경남도는 “지난 2013년 지역균형발전 개발계획 수립 이후 이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는 12개 시 군을 대상으로 사천 ‘초양도 관광거점마을 만들기 사업’ 등 24개에 사업비 258억 원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와함께 도는 올 연말까지 2차 경남도 지역균형발전 5개년(2018~2022)개발계획을 수립해 지역경쟁력 강화사업 발굴 등 지역의 특성에 적합한 개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남도 지역균형발전 5개년 개발계획은 2013년 10월 확정된 이후 도 차원의 균형발전 정책으로 낙후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성에 맞는 개발방향을 설정해 합천군 등 13개 시군에 54개 대상사업을 선정,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사업 첫 해인 2014년도에는 총 24개 사업에 305억 원을 투입해 지역균형발전의 기초를 마련했고 2015년도에는 총 29개 사업에 360억 원을 투입했다. 지난 해에는 총 27개 사업에 257억 원을 투입, 현재까지 15개 사업이 완료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마지막 해인 올해는 1월부터 사천 ‘초양도 관광거점마을 만들기 사업’ 등 24개 사업에 258억원(지특사업 11건 156억, 도비사업 13건 102억)을 투입, 마무리단계에 들어간다.
백삼종 경남도 서부청사운영과장은 “사업 추진으로 도내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의 발전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는 지역 성장동력 창출로 지역경쟁력 제고와 골고루 잘사는 경남건설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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