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비안전서 제3대 서장으로 양동신(57) 총경이 5일 취임했다.
창원해경은 이날 오후 서 강당에서 직원과 의경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양동신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양 서장은 취임사에서“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각자 맡은 바 소임을 다하여 해양안전서비스 제공을 완벽하게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광주 출신인 그는 1997년 경감 특채로 해양경찰에 입문해 해양경찰청 국제협력담당관, 완도해경서장, 동해해경서장, 중부본부 경비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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