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청 내 의창아트갤러리에서 김인숙·한정희 작가의 작품 전시회가 31일까지 개최된다.
서양화가인 김인숙 씨는 개인전 3회 개최, 130여 회의 초대전과 단체전에 참가한 지역 중견작가로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최우수상을 비롯해 전국 미술공모전에서 33회에 걸쳐 수상한 바 있다. 자연을 소재로 한 작품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김인숙 작가는 ‘나리꽃’, ‘메타세콰이어 길’ 등 꽃과 풍경을 주제로 유화 10점을 전시했다.
또한 한정희 작가는 한국화가로 개인전 3회를 비롯해 기획전·단체전 60여 회 참가했으며,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우수상 수상 등 다수의 공모전에 입상한 바 있다. 우리 고유의 한지에 천연물감을 사용해 오랜 시간 수백 번의 채색을 반복해 완성한 ‘해바라기’는 한여름의 황금 같은 태양빛을 머금은 듯 빛을 낸다.
전시작품을 감상한 신용수 의창구청장은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서양화, 한국화, 민화, 서각 등 매월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에 참여해주는 작가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서양화가인 김인숙 씨는 개인전 3회 개최, 130여 회의 초대전과 단체전에 참가한 지역 중견작가로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최우수상을 비롯해 전국 미술공모전에서 33회에 걸쳐 수상한 바 있다. 자연을 소재로 한 작품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김인숙 작가는 ‘나리꽃’, ‘메타세콰이어 길’ 등 꽃과 풍경을 주제로 유화 10점을 전시했다.
또한 한정희 작가는 한국화가로 개인전 3회를 비롯해 기획전·단체전 60여 회 참가했으며,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우수상 수상 등 다수의 공모전에 입상한 바 있다. 우리 고유의 한지에 천연물감을 사용해 오랜 시간 수백 번의 채색을 반복해 완성한 ‘해바라기’는 한여름의 황금 같은 태양빛을 머금은 듯 빛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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