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운영 결과 ‘긍정’, 올해 15억원 225개교 지원
경남도교육청의 교무지원실 구축 사업이 지난해 60개교에서 올해 225개교로 확대된다.
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16학년도 교직원 행정업무 현장방문 실시 결과 그 필요성이 제기됐던 교무지원실 구축 사업은, 지난해 60개교를 구축해 시범 운영한 결과 4.11점(5점 척도)으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올해는 총 사업비 15억 원, 225개교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국식 학교혁신과장은 “단위학교 행사의 교육과정화, 업무 간소화를 통해 행정업무를 적정화하고, 교직원 상호간 협의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도교육청은 모니터링과 컨설팅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직원 행정업무 적정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연수는 교무지원실 구축 선정학교 225개교 교감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사 행정업무 지원을 위한 교무지원실 구축 추진방침 및 효율적인 예산 운용 방안 모색 등으로 진행됐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16학년도 교직원 행정업무 현장방문 실시 결과 그 필요성이 제기됐던 교무지원실 구축 사업은, 지난해 60개교를 구축해 시범 운영한 결과 4.11점(5점 척도)으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올해는 총 사업비 15억 원, 225개교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국식 학교혁신과장은 “단위학교 행사의 교육과정화, 업무 간소화를 통해 행정업무를 적정화하고, 교직원 상호간 협의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도교육청은 모니터링과 컨설팅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직원 행정업무 적정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연수는 교무지원실 구축 선정학교 225개교 교감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사 행정업무 지원을 위한 교무지원실 구축 추진방침 및 효율적인 예산 운용 방안 모색 등으로 진행됐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