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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이인기 화해의 길 가나예산삭감 사태 후 첫 양자토론회 참석
예상과 달리 화기애애한 분위기 연출
김영훈  |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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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0  21: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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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금년도 예산 삭감사태 후 첫 토론회에서 만난 이창희 시장과 이인기 의장이 예상과는 달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해 향후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서경방송에서 진행된 양자 토론에서 이들은 날선 공방보다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며 토론회를 이어갔다.

먼저 말문을 연 이 시장은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했다. 이 시장은 “진주시 예산이 과하게 삭감된 부분이 있어 아쉽게 생각한다”며 “삭감되지 않고 통과됐으면 좋았겠지만 이는 저의 불찰이다. 사죄의 말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은 시민이 쓰는 것이지 시장이나 의장, 공무원이 쓰는게 아니다. 예산이 예년과 비교해 많이 깎여 사실 공무원 반응이 좋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 의장은 “이번 예산 삭감은 상임위에서 예비심사를 한 후 예결위의 심사를 거쳐 본회의장에서 최종 의결 후 확정됐다”며 “이 과정에서 선심성, 중복성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종합적 심사를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보복성 예산 삭감이 아니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이 의장은 “집행부에 대한 감정으로 하지 않았다. 그동안 선심성 예산으로 혜택을 보는 사람이 있어왔다. 이런 부분을 삭감하다 보니 예년보다 많게 삭감됐다”며 “시장은 불편하겠지만 너그럽게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사회자가 “그동안 시의회를 무시해 온 것 아니냐”고 묻자 “무시하지 않았는데 그렇게 느꼈다면 내 책임이고 불찰이다. 각별히 주의하겠다”며 “앞으로 큰 사업이나 주요 사업에 대해서는 의원들과 함께 현장에 가서 직접 설명하고 오해를 좁히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의장은 “앞으로 집행부에서 사업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면 의회에서는 수용할 것이다”며 “오늘 이 자리서 시장이 설명한 것처럼 공무원들도 전문성을 갖고 의회를 설득한다면 의회는 전향적으로 검토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들은 삭감된 예산에 대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 시장은 “삭감 된 예산을 빨리 살려 진주경제가 잘 돌아가게 해야 한다”며 “추경의 취지를 살리면서 삭감된 예산도 살릴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예산 심의 과정이 100% 완벽했다고 평가하지는 않는다”며 “시민이 꼭 필요하고 복지증진과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는 예산이라면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다”고 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습식소화조 유입협착물 처리기 설치’ 예산과 ‘실내수영장 노후 보일러 교체 및 냉각기 설치’ 예산 삭감에 대해 이 시장은 “습식소화조 유입협착물 처리기 설치는 필터를 삽입해 미생물을 살려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것인데 이 예산을 전액 삭감해 행정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내수영장 건도 현재 보일러 1대만 운영중인 상황이라 향후 과부화로 작동이 중단 되면 수영장 운영이 되지 않는다”며 예산삭감의 부당성을 강조했다.

이 의장은 “습식소화조 건은 근본적으로 관리에 문제가 있어 이를 시정하고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며 “실내수영장은 예산 심사 과정에서 ‘급하지 않다’라는 말을 받았다. 그래서 예산을 삭감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 시장은 “음식물 쓰레기처리 시설 관련해서는 의장이 보고를 잘 못 받은 것 같다. 필터가 반드시 필요한데 그 예산을 삭감했다”며 “이런 부분에 대해 현장에 가서 설명을 들어보면 충분히 이해해 줄거라 생각한다”고 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이-이 토론회 (5)
10일 서경방송에서 진행된 토론회에서 이창희 진주시장(왼쪽)과 이인기 의장이 토론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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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사람
이인기 이런자는 매우 권위적이고 씨건방지기 따문에 다음 선거에서는 무조건 낙방 시키는게 진주시 발전을 위해 마땅하고 이창희 시장도 앞뒤가 꽉 막힌 사람이라고 소문이 파다한데 정작 본인은 모르고 있는것 같다.
기업하는 사람들이 진주에서는 규제가 심하고 공무원들의 사고가 현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해서 기업을 못하겠다고 한다는데 제발 정신들 차리시고 규제 일변도에서 벋어 나시고 제발 마음을 여시기 바랍니다.

(2017-01-12 20: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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