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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뮤지컬단-리틀예술단 손잡다14일 ‘더 사운드 오브 뮤직’ 공연
김귀현  |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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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1  21: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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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 a deer, a female deer, Ray- a drop of golden sun, Me- a name I call myself, Far- a long, long way to run…”

경남뮤지컬단과 경남리틀예술단이 많은 이들의 귓가에 익숙한 ‘도레미송’ 을 비롯, 뮤지컬 ‘더 사운드 오브 뮤직’ OST 공연을 오는 14일 성산아트홀 무대에 올린다.

더 사운드 오브 뮤직은 지난 1965년 제작된 작품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음향상, 편집상, 음악편집상 등 5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주인공 마리아와 폰트랩 대령의 아이들이 알프스를 배경으로 뛰어놀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연상되는 뮤지컬 ‘고전’으로도 손꼽힌다.

이날 공연은 오후 2시, 5시, 7시 30분에 열리며, 더 사운드 오브 뮤직에 삽입된 영화음악 원곡 총 14곡을 토대로 원작 못지 않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경남리틀예술단 소속 어린이 단원들의 앳된 음색에 발랄한 춤 솜씨가 곁들여져 보는 재미를 더한다.

영화 삽입 음악 가운데 이날 경남뮤지컬단이 부르는 노래는 총 14곡이다. 가장 먼저 마리아가 알프스 언덕에서 부르는 인트로 장면의 노래 ‘The Sound of Music’으로 뮤지컬의 막을 연다. 이후 성당의 종소리와 함께 미사에 늦었음을 깨닫고 달려가는 마리아의 모습과 성당에선 마리아의 장·단점을 읊는 수녀들의 모습이 겹친다. 수녀들은 ‘Maria’를 통해 고민을 토로한다.

폰트랩 대령이 새 부인을 맞으러 비엔나로 떠난 사이 마리아는 아이들과 들과 산을 다니며 즐겁게 노래하며 논다. 노래를 부를 줄 모른다는 아이들에게 맨 처음 가르쳐준 노래가 더 사운드 오브 뮤직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진 ‘Do-Re-Mi’다.

비엔나에서 돌아온 폰트랩 대령이 아이들을 다시 만나는 장면에는 ‘The Sound of Music’이, 그 직후 ‘The Lonely Goatherd’가 이어진다. 이외에도 ‘에델바이스(Edelweiss)’, ‘So Long, Farewell’, ‘Climb Ev‘ry Mountain’, ‘My Favorite Things’ 등이 줄이어 관객의 귓가를 두드린다.

권안나 경남뮤지컬단장은 “아이들의 정서 함양만을 위한 공연이 아닌, 어른들 역시 아름다운 음악에 인간적인 메시지를 담은 공연을 통해 따스한 감동을 느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뮤지컬단은 이번 공연 수익금 일부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공연 관련 문의 010-4556-0655.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9일_뮤지컬_연습
오는 14일 뮤지컬 ‘더 사운드 오브 뮤직’ 공연을 앞둔 경남뮤지컬단 단원과 경남리틀예술단 단원들이 공연 연습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경남뮤지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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