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업축구연맹은 12일 열린 ‘2017년도 내셔널리그 제1차 대의원총회’에서 제10대 연맹 회장으로 김기복 회장 직무대행를 선출했다.
임기는 4년으로 2020년 12월까지이다.
김기복 신임 회장은 과거 선수시절 국가대표로 활동했고 은퇴 후에는 중앙대, 경찰청, 대전 시티즌 등의 팀에서 감독으로 활동했다. 또 대한축구협회 경기이사, 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 한국실업축구연맹 부회장 등 다양한 실무경력을 갖고 있다.
이날 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내셔널리그의 활성화를 위한 실무형 회장으로서의 그 역할을 다하겠다”며 “빠른 시일 내 신생팀 창단을 도모하여 내셔널리그 활성화는 물론 실업축구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환경과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임기는 4년으로 2020년 12월까지이다.
김기복 신임 회장은 과거 선수시절 국가대표로 활동했고 은퇴 후에는 중앙대, 경찰청, 대전 시티즌 등의 팀에서 감독으로 활동했다. 또 대한축구협회 경기이사, 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 한국실업축구연맹 부회장 등 다양한 실무경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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