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16일부터 전국 6곳서 설맞이 특판전
함양군, 16일부터 전국 6곳서 설맞이 특판전
  • 원경복
  • 승인 2017.01.15 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리산 청정 항노화농산물로 국내외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함양군이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함양·서울·부산·창원·대전·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대대적인 설맞이 특판전을 펼친다.

지금까지 매년 명절을 맞아 다양한 특판활동을 벌여오기는 했으나, 50여개 업체가 전국 유명 특판전이 열리는 6곳을 찾아 900여 품목의 항노화농특산물 집중 판매에 나서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13일 함양군에 따르면 먼저 16일부터 31일까지 싸고 질좋은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소비자호응도가 높은 수동면 우명리 함양산삼골휴게소 상·하행선에 자리한 로컬푸드 매장에서 설맞이 할인행사와 구입액의 0.3%를 적립해주는 포인트 적립제도 시행한다.

로컬푸드매장에서는 함양농가가 한햇동안 정성들여 생산한 사과 등 우수특산물 700여 품목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된다.

또한, 설대목인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동안은 부산 메가마트 동래점을 찾아 이곳 주차장에서 10개의 부스를 차리고 20여개 업체가 준비한 곶감 쌀·사과·한과·장류 등 다양한 설맞이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24일에는 경남도청 민원실 앞 광장에 마련되는 ‘2017년 설맞이 농축수산물 도청장터 특판행사’에서 5개 업체의 사과·블루베리즙·수제떡갈비 등 소비자선호도가 높은 품목을 집중 판매한다.

아울러 19~26일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내에서는 4개 업체가 사과·곶감·밤·잡곡·쌀 등 제수용품 특판전을 펼치고, 24~25일 이틀간 대전 서구청에서 마련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특판행사장에도 3개 업체가 곶감과 식초 등을 판매한다.

이외도 농협 경남지역본부가 19~26일 8일간 마련한 농산물 특판행사에 2개 업체가 사과·곶감·배 등을 팔고, 농협 울산유통센터주관 특판행사에도 19~27일 9일간 사과·곶감 등 설날 선물용 농특산물을 집중적으로 판매한다.

군관계자는 “대대적인 특판전을 앞두고 향우회와 자매결연지 지인 등 함양군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총 동원해 항노화 함양농식품 구입 독려를 홍보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특판전을 많이 찾아 싸고 질 좋은 농산물을 구입하기 바라며, 시공간적 이유로 행사장을 찾기 어려우면 함양군 쇼핑몰에서도 다양한 품목을 할인판매하고 있으므로 좋은 쇼핑의 기회를 놓치지 마시라”고 당부했다.원경복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