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이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기숙학원과 다중이용업소 등을 중심으로 겨울철 학원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경남도교육청은 17일부터 2월 3일까지 동절기 학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점검반은 교육복지과장을 팀장으로 이하 직원 3명과 교육지원청 지원 인력 1명 등 4명으로 편성됐다.
이번 점검에는 ‘화재예방을 위한 대응체계 구축, 대피훈련 및 자체점검 여부’, ‘건물 등 시설안전 관리 여부’, ‘성범죄 경력·아동학대 전력 조회 여부’, ‘학원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실태 파악’, ‘미등록 교습과정 운영, 교습비 초과징수, 교습비 외부게시 등 학원법 준수 여부’,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광고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김언태 교육복지과장은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학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경남도교육청은 17일부터 2월 3일까지 동절기 학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점검반은 교육복지과장을 팀장으로 이하 직원 3명과 교육지원청 지원 인력 1명 등 4명으로 편성됐다.
김언태 교육복지과장은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학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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